편입 자소서 지원동기, 3가지 구성 전략
2023-11-21
지원동기는 편입 자소서와 학계서의 방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
지원 학과에서 이뤄내고 싶은 목표를 먼저 떠올리고,
그에 맞춰 전공 과정의 필요성을 언급하는 방식으로 구성하는 게 가장 효과적입니다.
"지원합니다"를 포함한 문장을 기점으로 문장 배열 순서는 3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① 전공 과정이 목표와 직접적으로 어우러진 경우
목표 제시로 지원 동기를 명확히 짚어낼 수 있어 "지원합니다" 유형의 종결 표현을 서두에 배치하는 게
적합합니다. 물론 반드시 두괄식으로 구성해야 할 이유는 없어요.
항목 글자수, 타 항목 관련 흐름 조절 등을 전체적으로 고려해 배열 순서를 달리 할 수 있습니다!
② 목표 달성에 전공 과정이 필수가 아니지만 간접적으로 유용한 경우
지원 전공을 선택한 이유를 소개해야 하므로 "지원합니다"를 문두에 배치하는 게 불필요합니다.
경험, 관심, 전적대 활동 중 목표 관련 내용 등을 먼저 언급하며 방향을 만든 후,
지원하는 흐름으로 문장을 배열해야 설득력을 높일 수 있어요.
이럴 때는 "지원합니다"를 문미에 배치하는 게 읽는 이의 집중력을 유지하는 데 이롭습니다.
③ 마땅한 목표는 없어도 지원 전공을 배우고 싶은 경우
전공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주요 사항으로 등장해야 합니다.
사회, 역사, 과학 등의 이슈와 현안을 소재로 삼아 관심을 나타내고,
심화 학습을 위해 지원 전공을 선택했음을 언급하는 구성이 적절합니다.
"지원합니다"는 관심 사항의 깊이에 따라 다르게 배치할 수 있는데,
관심과 열정을 지원 전공과 연계할 수 있다면
충분히 해당 내용을 기술해 배경 지식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전략을 선택합니다.
이럴 때는 문미 혹은 중간에 "지원합니다"를 배치할 수 있어요.
관심과 열정으로 차별화가 어려운 내용은 "지원합니다"를 문두에 배치해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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