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적대학교 물리치료학 과정으로 접한 인체해부학, 신경해부학, 병리학 등의 분야에 흥미를 느꼈습니다. 물리치료사로 성장하고자 질병 치료에 관심을 기울였고, 다수의 병원에서 실습에 참여하며 넓은 안목으로 관련 학문을 탐구했습니다. 새로운 경험을 쌓으며 물질과 인체의 반응 관계에 대한 호기심이 커졌고, 화학 반응이 환자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더욱 깊이 배우고 싶었습니다. 화학과 인체의 연관성을 다루는 분야를 탐색하며 OO대학교의 화학공학과의 커리큘럼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학부 과정으로 개설한 ‘메디컬응용공학’과 ‘생명소재화학’ 과목을 보고, 소재 부문을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OO대학교에서 인체에 적용할 수 있는 화학공학 지식을 쌓고자 지원합니다.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 되는 일, 어릴 적부터 이 두 가지를 판단의 근간으로 삼았습니다. 이에 따른 선택이 부여한 결과를 마주하며 올바르게 살 수 있는 신념을 형성할 수 있었습니다. 부모님께서 강조하신 ‘동기’ 자체와 그것을 수행하는 `과정`의 올바름을 스스로 판단하며 목표 추구 시 절차와 방법의 정당성을 지키고자 노력했습니다. 또한, 학창시절 학생회 활동을 하면서 학생임원의 역할이 수직, 수평적 관계를 하나로 이어주는 것임을 알았고, 이를 실천하며 양쪽 모두의 입장을 고려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